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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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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레기장 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합니다.
작성자 한환희 작성일 2016/11/18 조회수 1,288
첨부  
불통 대통령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구로구는 구청장님까지 불통이니 답답합니다. 저는 구로구 쓰레기장 건립 사건을 최순실 게이트 못지 않게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구로구청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 만행(사회적 비용)이 최순실씨가 저지른 죄(사회적 비용) 보다 절대로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구로구의 주인인 주민의 허락도 없이 서울시/구로구의 허파, 천왕산/푸른수목원 한 복판에 쓰레기장을 만들겠다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성이 마비되었습니까?

급격한 도시화와 인간의 탐욕으로 말미암아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푸른수목원이 일부 관료들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의사결정으로 말미암아 그 존재가치가 상실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숲은 도시의 허파입니다. 건강할 때는 잘 모르지만 건강을 잃고 나서야 허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도시에서 숲이 사라진 후에야 우리는 때 늦은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예정부지에 구로자원순환센터(쓰레기적환장)를 건설하는 것은 건전한 상식과 이성을 가진사람이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지금 구로구청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을 보고합니다.

1. 서울시/구로구의 허파에 쓰레기를 부어 넣어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칩니다.
2. 서울시/구로구에 희소한 자연 환경을 훼손합니다.
3.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을 선물합니다.
4. 이미 500억원 이상 투자해 건립한 푸른수목원의 가치를 손상시킵니다.
5. 지역의 경쟁력을 훼손합니다.
6. 쓰지도 못한 쓰레기장 건설에 혈세 500억원을 낭비합니다. 철거 이전하려면 또 돈이 들어 갑니다.
7. 지역 발전에 장애물이 됩니다.
- 서해안로 지하화에 걸림돌이 됩니다.
- 생태원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부지가 사라집니다.
- 오류/천왕/항동 지역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복지시설 부지가 사라집니다.
8. 차기 구청장에게 큰 부담을 전가시킵니다.
- 2018.7월 차기 구청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각종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9. 공무원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하고 계십니다. (행정편의주의/불통행정)
- 주민을 배려할 필요 없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건 말건 ... 주민동향을 잘 살펴보고... 주민들이 무력시위를 하지 않으면 그냥 밀어부쳐... (주민동향보고나 잘 하라고...)

언론에 이슈화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구로구청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 만행(사회적 비용)이 최순실씨가 저지른 죄(사회적 비용) 보다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항동철길은 KBS TV에도 나왔습니다.
http://tvcast.naver.com/v/1162015

구로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출연자들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라더군요.
의원님께서도 이 방송을 보시면 가슴 뿌듯해 지고 항동철길을 구로구의 명소로 정말 잘 지켜야 되겠다는 사명감 같은 것이 생기실 거예요.
의원님 구로구청의 구로쓰레기장 공사를 중단시켜 주시고 항동 철길 꼭 지켜 주세요.
외국인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항동 철길입니다,

KBS배틀트립; 시간이 멈춘 항동 철길
출연: 샘 해밍턴, 다니엘
(고즈넉한 철길,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
길이 왜 이렇게 예뻐 여기
(어딘가 서울 같지 않은 이곳)
교외 정도는 나가야 있을 것 같은
이제훈과 수지가 걷고 있을 것만 같은 철길 위
여기 지금 신상 플레이스 그렇죠
서울 구로구 항동 철길
구로구에 저런 데가 있어요 구로구에 ~ 좋다 ~
구로구에요
확실히 좋은 게 등산하기 싫은 사람들이 걷기 좋은 길이야 확실히
그리고 사진 찍는 핫플레이스에요. 여기
서울 구로에서 경기 부천을 잇는 4.5Km의 단선 철로로 최근 걷기 좋은 길, 사진 명소로 각광 받는 신상 플레이스
와 보니까 앞에는 시내 같고 여기 통하고 나서 시골 온 느낌이네… ~그렇죠~
여기 오니까 제일 좋은 게 뭐냐 하면 서울을 되게 복잡하고 빨리 변하잖아요.
근데 아직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해요 지금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 이런 모습들이 보기 힘들어지잖아요.
트레킹 코스, 수목원과 인접해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철길
지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코스
오우 길 예쁜 거 봐~
근데 여기 뭔가 좀 느낌 있어
나는 이런 데 와서 시를 한번 써보고 싶다.
그럼 너는 시 쓸 때 나는 잠깐 쉴게


자연과 환경을 대하는 구로구청의 수준을 높여 주세요.

아래 링크 사진을 보시고 선진국이 되려면 나무 한 그루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https://brightside.me/article/the-most-inspirational-ways-mankind-has-respected-the-natural-world-in-15-images-50805/#image670155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구로구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용도전환을 하십시오. (푸른수목원 지하 생태원.. 열대 식물을 위한 식물원)

감사합니다.

----------------
구로자원순환센터 입지 선택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



1. 환경을 수호해야 할 구청이 앞장서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 푸른수목원과 항동저수지는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자연 그대로의 청취와 시골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었던 곳이었다. 서울시에서도 이곳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대규모의 수목원을 조성하여 자연을 보전하려고 했던 것이다.
- 구로구청은 쓰레기를 자꾸 자원이라고 부르지만 착각하지 마시라. 구로구청이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원은 쓰레기가 아니라 천완산/푸른수목원 생태 자원이다.
- 천왕산/푸른수목윈의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쉽지만 한번 망가진 생태계를 복원하려면 천문학적인 돈과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

2. 혈세를 낭비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못하는 난개발을 용납할 수 없다.
- 서해안로 개발을 위한 천왕산의 파괴, 천왕산 저수지 입구에 주유소 건축허가, 푸른수목원의 보호와 확장을 필요한 청정지역에 구로자원순환센터 건립 계획 등 희소한 청정지역으로서의 가치를 살려서 구로구의 명소로 가꾸고 발전시켜야 할 땅을 저주의 땅으로 바꾸고자 하는 구로구청의 몰상식한 난개발 정책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 500억원에 가까운 혈세가 투입되어야 하는 공사를 지역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대책 없이 졸속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3.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파괴하는 난개발을 용납할 수 없다.
- 구로구의 모든 청소차량이 한 밤중에 주택가로 몰려 오면 주민들은 차량소음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고, 아무리 더워도 창문을 닫아 놓고 잠을 청할 수 밖에 없다.
- 청소차량의 왕래에 따른 교통체증과 분진공해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라는 둥, 음식쓰레기 냄새도 절대로 나지 않을 것이라는 둥 주민을 기만하고 책임지지 못할 망언을 일삼는 구로구청의 몰염치하고 몰상식한 행동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4. 서울시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조성한 푸른수목원은 구로자원순환센터의 뒷마당으로 전락시키려는 구로구의 비이성적인 정책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 악화는 항상 양화를 구축한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구로구청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최첨단의 기술과 설계로 사람이 악취를 전혀 느낄 수 없다고 해도 쓰레기적환장 으로 휴식을 취하러 가고 싶은 사람도 없고 그 옆에서 심호흡을 하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성 구로구청장님과 구로구 청소과 공무원을 제외하고
- 천왕산에서 푸른수목원 저수지로 흐르는 지하 수맥이 끊기고 음식물 오수와 유해 약품이 뒤섞인 침출수가 푸른수목원 쪽으로 흘러 들어서 저수지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이 폐사하고 썩는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게 될 것이다.

5. 환경을 유일한 동네의 자랑거리로 알고 정착해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한 모독을 용납할 수 없다.
- 대규모 쓰레기적환장 건립에 따라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인근 주민들과는 사전에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몰래 공사를 하다가 들키니까 대화를 하는 시늉만 하다가 계속 공사를 강행하는 구로구청의 오만불손한 행태를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주민을 기만하는 구로구청의 행정 편의주의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6. 지역 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구로구청의 이기적인 행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 각종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낙후된 오류동, 천왕동, 항동 주민들을 위하여 어떤 시설(도서관이나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해야 지역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효율적일까 하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 주민들과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시기에 쓰레기적환장을 계획하고 있는 구로구청의 몰상식과 불통 그리고 독선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 주민들의 복지와 행복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업무편의만 생각하는 구로구청의 권위주의적 행태를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7. 천왕산 자락의 서해안로를 지하화를 고려하지 못한 구로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을 용납할 수 없다.
- 서해안로 지하화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는 예산과 시간의 낭비일 뿐이다.
- 서해안로를 지하화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푸른수목원과 천왕산을 연결하여 자연생태구간을 대폭 확장할 수 있다.
2) 주민들과 수목원 방문객들이 차량 소음과 공해로부터 해방된다.
3) 도로로 단절되었던 마을이 연결되어 보행자가 행복하게 된다.
4) 푸른수목원/천왕산을 서울의 최고의 명소로 만들 수 있다.

8. 구로구청에 만연한 행정편의주의와 권위주의적 불통행정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 주민들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시설을 하려면 주민들과 사전에 충분한 소통이 있어야 하고 민관합동위원회의 구성을 통해서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노력의 흔적이 전혀 없다.
- 다른 창조적 대안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하지 않고 업무처리에 가장 편한 길을 유일한 대안이라고 고집을 피우다가 최악의 선택을 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 구청장에 바란다 코너에 다른 질문을 해도 공무원들이 무성의한 답변뿐이고, 심지어는 글을 삭제하거나 자체종결이라는 이상한 답변을 달아 놓고 종결한다.

9. 책임을 질 수 없는 의사결정권자의 선택을 용납할 수 없다.
- 구로자원순환센터의 건립을 결정한 이성 구청장의 임기가 끝나면 주민들의 고통이 시작된다. 자신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를 다음 구청장에게 떠 넘기려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의사결정권자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입지선정을 위한 타당성 분석 자료, 환경영향평가 자료의 공개도 못하는 입지 선택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이 땅은 우리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킨 땅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자자손손 살아가야 할 땅입니다.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해야 거룩한 국토입니다. 어떻게 사리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몰상식한 관료 몇 명의 의사결정에 맡길 수 있다는 말입니까? . 이성 구로구청장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주민 모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잘 관리해서 후손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당신의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새벽 5시에 기상하셔서 수목원에 산책 가시는 것을 인생의 낙으로 삼고 계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이 동네를 떠나지 못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서해안로를 만든다고 나무를 잘라낼 때 힘이 없어서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고 가슴 속으로 눈물 흘리셨을 당신의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쓰레기적환장, 귀청의 주장대로 냄새가 전혀 안난다고 칩시다. 새벽부터 청소차가 수백 대가 왔다갔다하는 수목원에 당신의 연로하신 부모님이 산책하러 나가신다고 생각해 보세요.”

주민대표를 포함한 용도변경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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