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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단적인 문화재단 운영 관련 해결방안
질문의원 박종여 일자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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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려울 때마다 보내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구로구 문화재단의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이성 구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구로구문화재단은 문화에 대한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를 통해 구로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이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고자 2007년에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3년을 지내오면서 많은 시설이 만들어져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이는 지난 13년간 많은 관련자들의 땀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의 주된 역할은 지금까지 구로의 문화역사를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구민이 조금 더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새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래 문화재단에 대한 전례없는 여러 가지 잡음이 지역사회에 들리는데 대해 본의원은 대단히 우려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현 대표이사가 구로의 문화를 발전시키려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 춰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간 관계상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부적절한 대규모 조직 개편입니다. 문화재단은 그 설립 취지와 같이 전문성을 주요한 요소로 꼽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보장되려면 직원을 뽑을 때도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뽑아 그 전문 분야에 맞게 업무를 맡겨야 합니다.
그런데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직원들의 전공,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개인 면담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규모 조직 개편과 담당자 업무 변경을 하였습니다.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은 물론 팀 중에도 얰의 대부분이 자리와 업무가 변경되는 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이 과연 직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조직 개편인지 묻고 싶습니다. 만약 전문성을 고려한 것이라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게 적당히 조직을 운영한 것이 될 것입니다.
둘째, 무리하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직을 맡은 것입니다. 구로구가 회원으로 있는 문화 관련 연합회는 총 3개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그리고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입니다. 회비만 모두 매년 1,050만 원을 내고 훀습니다. 이 중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우리 구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연합회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아마 다른 지자체도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봅니다.
왜냐 하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회장직을 맡겠다고 선뜻 나선 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자리라면 왜 맡지 않으려고 했겠습니까? 그런 자리를 금년 5월에 구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맡았습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워하고 문화행사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시국에서 아무도 맡으려고 하지 않는 회장직을 맡았다는 것은 시?적으로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셋째, 아무런 협의 없이 연합회 사무실을 설치한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시설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고자 할 때는 구청장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연합회 회장직을 맡으면 맡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직원 4명이 상주할 수 있는 연합회 사무국 사무실을 만들어야 하고 사무실 공간에 대한 적정 임대료도 산정해서 구청에 납부해야 하는 등 절차가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일은 조례 규정을 떠나서?도 사전에 충분히 협의를 한 후 추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연합회사무국을 설치하면서 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았고 담당 부서와 아무런 사전 협의가 없었습니다. 연합회사무국 임대료도 적정 임대료로 산출 절차 없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자립에 따라 상주예술단체에 전용 연습실과 공연장, 사무공간을 필수로 제공해야 돼서 평소에는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국 사무실을 사전 협의도 없이 무단 설치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상주예술단체 사무실과 스태프 사무실 등 안내원 교육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없어져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1층의 커피숍을 없애고 매표소 설치를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입니다. 본의원은 매표소 설치 자체를 문제 삼으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꼭 필요하다면 1층에 매표소를 설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제시했는데도 더 나쁜 방법을 관철시킨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로구의회 사무국에서 2020년 6월 5일자로 공문을 1층에 매표소를 설치하면 2층 공연장 이용 시에 엘리베이터나 비상구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오히려 밀폐된 공간에서 빈번한 접촉으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동선의 추가로 관람객의 불편이 초래되므로 2층 공연장의 주출입구인 외부 계단을 이용하면 매표소로부터 거리 두기를 통해 대기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더 용이하여 실외 공간에서 대기하게 되므로 코로나 19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으로 불가 의사를 통보하였습니다.
코로나 19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나 비상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외부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맞는 말일 것입니다. 이렇게 1층에 매표소를 설치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방법인데도 관철되었다는 것은 결국 대표이사가 무리하게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1층 로비에 있는 매표소는 철거하고 외부 계단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코로나 19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 번째, 대표이사의 경직된 조직 운영입니다. 청장님, 문화재단에 최근 노동조합이 결성된 건 아시나요? 2020년 11월 24일 문화재?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게 단체교섭요구권을 제출하였으며 재단은 공고를 게시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주된 이유는 근로자 인권 보호와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조직 운영에 대해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잠잠했던 직원들이 왜 노동조합을 결성하겠다고 나섰을까요? 새롭게 권익 보호가 필요한 사항이 어떤 것이었을까요? 대표이사의 경직된 조직 운영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고함을 지르고 함부로 대하는 상황에서 위협을 느낀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고 봅니다. 직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이 일자리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고 노동조합을 결성했다고 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대에 직원들에게 고함을 지르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시대 상황에도 맞지 않는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경직된 조직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이 나오지 않고 창의성이 발휘되지 않으면 문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입니다. 2020년 9월 1일자 국제뉴스의 보도를 보면 대표이사는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에게 고함을 지르고 함부로 대하면서 사기 진작을 했다고 표현한 것은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13년간은 마치 양적으로만 성장한 것처럼 표현한 것도 문제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지나온 성과를 본인의 공적으로 돌리는 상황도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도 자료를 통해 언론에 기사가 나는 상황을 보면 보도 자료에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화도시 지정사업도 본의원에게 안 하면 그만이라는 식의 답변을 해놓고 언론에는 치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한 사업을 무슨 애들 장난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진정성이 의심되기도 합니다. 정말 대표이사가 구로구의 문화 발전을 시키려는 생각은 있는 것인지 의문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할 말이 많지만 시간 관계상 몇 가지만 이야기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자리는 문화재단 내에서는 사실상 최고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지도자로서의 자질도 요구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대표이사의 역량이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 이처럼 지금까지 없었던 많은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으니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조직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 하는데 이렇게 잡음을 내는 조직이 어떻게 역량을 발휘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 상태로 구로구 문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독단적인 문화재단을 운영하는 것과 관련하여 이런 문제들을 문화재단의 이사장인 구청장님께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구청장 이성 일자 2020.12.02
회의록 제298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박종여 의원님께서 문화재단 현 대표이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걱정을 하시고 또 문화재단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 우려로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종의 기업으로 말하면 전문경영인, CEO입니다. 물론 정확하게 여기가 기업이 아니라서 CEO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가 외부 최고 전문가를 모셔서 운영과 이런 것을 전적으로 맡기는 그놷 제도입니다.
역대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모두가 다 문화계 전문가들이 왔었습니다. 문화계의 굉장히 폭넓은 네트워크와 오랜 경험과 전공과 이런 걸 모두 갖추신 분들이 우리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왔었습니다. 지금 현 문화재단 대표이사도 마찬가지로 전공과 그동안의 문화계에서의 활동 경력과 또한 전문성, 문화계의 대단히 폭넓은 네트워크 이런 모든 점들이 저희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돼서 저희가 공개 모집을 통해서 선임된 대표이사입니다. 이렇게 대표이사를 저희가 선임하면 그 재단의 운영에 관해서는 저희가 최대한 구청에서의 간섭을 줄이고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그 책임하에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가도록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원칙하에서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문화재단을 이끌도록 또 새로운 사업들을 개발하고 이끌어나가도록 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직 개편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희 구로구문화재단은 서울시 25개 구에 있는 문화재단 중에서 가장 큰 문화재단입니다. 인근에 있는 양천문화재단 이런 데 비교해서는 거의 10배 이상 큽니다. 인력도 그렇고 서울시에서 가장 대규모 문화재단입니다. 우선은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 다른 구에 있는 문화재단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구에 우리보다 인원이 많은 데는 있지만 인원이 많은 것은 대부분 도서관을 문화재단이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도서관을 뺀 순수 문화시설을 운영하는 인력으로는 우리보다 큰 데는 아무데도 없습니다. 우리는 아트밸리예술극장과 옆에 있는 구민회관과 신도림 고리와 신도림동 선상역사에 있는 각종 문화시설과 구로시장 안에 있는 꿈나무극장과 오류아트?과 또 심지어는 청소년문화예술센터 운영까지 모두가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고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시설을 또 여기 구루지미술관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서울에 한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의 시설이 최근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청소년문화예술센터도 저희가 맡아서 운영하기 시작한 지 1년밖에 안 지났고 오류아트홀도 마찬가지로 최근에 완성된 곳이고 또 신도림역 고리도 우리 문화재단이 맡아서 운영한 건 몇 년 안 됐습니다. 서울시에서 직영하다가 우리 문화재단이 맡았습니다. 구로시장 안에 있는 청소년극장도 새로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구루지미술관 역시 확장하면서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전의 조직과 인력으로는 이 늘어나는 시설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 조직 개편에도 주된 내용은 오류아트홀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오류아트홀이 그 전에는 조직이 없었습니다. 맡고 있는. 오류문화센터 팀장을 새로 만들고 조직 개편이 시작된 겁니다. 이 조직 개편을 하기 위해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약 100일이 넘도록, 넉 달 동안 우리 문화재?에 근무하는 인력 전원에 대해서 한 명, 한 명, 적게는 30분, 많게는 2시간씩 개별 면담을 전원을 다 했습니다. 전수 면담하고 각자의 취향과 소질과 희망과 또 여러 직원들의 의견과 이런 것을 수렴한 이후에 한 넉 달 이후에 조직 개편을 단행했고 또 넉 달 동안의 면담 결과를 토대로 해서 인사 발령이 있었습니다.
물론 인사 발령으로 인해서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조직 개편이나 인사 발령을 했냐고 그러지만 사실은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합니다. 그냥 인사 발령한 것이 아쾴고 넉 달에 걸쳐서 전원에 대해서 1:1 면접을 다 하고서 이 사람 소질에 맞겠다 싶은 곳으로 발령을 낸 것이기 때문에 인사 발령 결과에 대해서는 저희 구청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세상의 어떤 인사도 모두 만족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불만을 가진 직원도 있고 또 대단히 만족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인사 발령을 하고 조직 개편을 하고 나면 어느 정도의 잡음이 나오고 또 내부에서 소리가 나오는 건 불가피합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그 당시 인사 발령에 대해서 그다지 큰 조직 내 그런 반발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두가 동의하면 좋겠지만 그 발령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직원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합당한 조직 개편을 했고 발령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저희 구로구가 사전에 상의가 있었다는 점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순서로는 뒤에 있지만 구로문화재단 내에 노동조합이 11월 9일 설립되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구로문화재단 이런 명칭으로 정식으로 구로문화재단 내에 노동조합이 설치되었습니다. 지? 구로문화재단 인력이나 규모나 이런 거로 봐서 노동조합이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동조합이 생긴 것이 나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동조합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 생각하고 노동조합이 생겨나는 것은 저는 앞으로도 구로문화재단 내에 있는 노조가 어느 측면에서는 여러 가지로 구로문화재단의 운영과 또 여러 가지 구로문화재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패라든지 이런 것을 감시하고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조가 설립되면 여러 가지 노사 협의 과정에서 임금 인상이라든지 이런 압박이 있겠지만 그것은 우리가 조직을 경영하는 한 응당 우리가 감수해야 될 사항이라 생각하고 노조가 설립된 것이 나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있어야 될 노조가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저는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맡아서 사무실을 설치하고 했다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맡을 사람이 없었다는 말씀은 그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맡을 사람이 있긴 있었죠. 그렇지만 어찌 되었든 전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우리 구로구문화재단에서 맡은 것은 저는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희 구로문화재단 이사장이, 전전인가 문화재단 이사장이 서울시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서울시문화재단 회장을 맡기 위해서 몇 명의 인력이 사무국 인력을 겸직해서 하고 있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저희 구로구문화재단이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맡은 것은 그거 자체가 흠결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서 사무실을 설치하고 또 사무국 인력을 배치하고 한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만 사무실 설치에 대해서는 기왕에 저희가 주로 물품을 쌓아두었던,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던 그런 공간을 최대한 활용토록 했고 별도의 외부에 어떤 사무실을 임대한다든지 그런 조치 없이 내부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소한의 면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임대료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다시 한 번 검토해서 임대료 문제라든지 이런 건 저희가 다시 한 번 스크린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1층에 매표소를 설치한 거보다 ?부 계단을 이용하게 하고 2층에 매표소를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데 왜 1층에 했느냐는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이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법규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 문화시설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반드시 운영하도록 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외부 계단만 운영하는 것은 법에도 어긋납니다. 여기에 오는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임산부라든지 걷기 힘든 노약자라든지 힘드신 분들은 엘리베이터나 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공연장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 공연장의 의무 사항입니다. 그런데 2층에 매표소를 설치하는 경우에 어찌 되었든 코로나 때문에 도저히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외부 계단으로 올라오는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 내부 계단으로 올라오는 사람, 통로가 다양하게 돼서 또 2층 거기서 전부 다 엉켜버리면 저희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1층을 거쳐서 올라가도록 통로를 단일화한 겁니다. 그리고 하면서 임시로 1층에 매표소가 설치됐습니다만 이건 코로나 때문에 생겨난 임시적인 조치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19 사항이 완화되면 다시 예전대로 원상 회복될 것이고 항뢱적인 그런 조치는 아닙니다.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그런 일이었다는 것도 좀 이해해주시면 고맙겠고요.
그 당시 우리 구의회에서 여기에 대해서 2층에 매표소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반대 의견도 있다는 말씀이 있어서 저도 그 당시에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또 우리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함께 매표소 문제에 대해서 저희도 그때 다시 한번 스크린해봤는데 1층 외에는 대안이 없겠다는 결론을 내고 저희도 1층에 설치하는 것을 함께 결정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점은 지금 현재는 공연도 별로 없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간에 구의회에 좀 불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코로나 상황으로 생긴 불가피한 그런 조치였었고 또 항구적인 변경이 아니라 코로나가 완화될 때까지만 이렇게 임시로 변경한 임시조치였다는 점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는 저도 간부회의 때 여러 번 강조한 바 있습니다. 우리 구로구청 내에서요. 종로구라든지 이런 구는 문화도시로 선정되지 않아도 누구나 다 문화중심지라는 인식을 하지만 구로구는 이렇게 정부에서 문화도시로 선정되지 않는 한 구로구를 문화도시로 홍보하는 데에는 아주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무리 많은 문화시설과 우리가 문화활동을 장려해도 일반시민들에게 구로구를 문화도시로 홍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부가 정식으로 문화도시로 지정해서 선포하고 5년간에 걸쳐서 100억 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해서 문화활동을 여러 가지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거기에 문화 기반을 갖추는 그런 사업이고 어쨌든 정부에서 지정한 공식적인 문화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이 문화도시는 각 시도별로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국에 몇 개 안 됩니다. 1년에 문화부가 선정하는 문화도시가 불과 한 서너 개 도시 결정하는 겁니다. 전주를 문화도시로 지정하든지 이런 식으로 문화도시 지정하는 겁니다.
지금 서울시에서는 영등포구, 강북구, 구로구 또 몇 개 구가 더 있습니다. 지금 문화부에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영등포구는 주로 문래동에 있는 문화공간을 장점으로 해서 문화도시 신청을 했고 또 도봉구 역시 그쪽에 케이팝아레나 시설을 강점으로 해서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했고 지금 여러 가지 서울에서도 여러 개 구가 문화도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금 심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지금 12월 중순에 최종 발표가 또 있습니다. 최종 발표가 있고 아마 금년 중에 문화부에서 결정이 날 거로 생각하고 있고 지금 현재까지 상황은 서울에서는 구로구가 유일하게 결선에 올라갈 거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선에 올라가도 전국에서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 서울에서는 구로구가 유일하게 마지막 결선까지 가서 올라갈 거 같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들어갑니다. 문화도시 사?은 5년간에 걸쳐서 200억 원의 예산을 문화사업에 투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0억을 5:5로 100억은 국가에서 부담하고 100억은 각 자치단체가 부담해야 됩니다. 5년간에 걸치기 때문에 저희 구로 봐서는 매년 한 20억 이상을 문화도시 사업에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저는 1년에 20억을 투입한다 하더라도 구로구가 문화도시로서 선정되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고 구로구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공단 이미지라든지 이런 데 너무 오랫동안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구로구가 문화나 이런 데 대해서는 매우 낙후된 곳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그러한 인식을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사업이라 생각하고 있고 또 이와 관련해서 국비 지원과 구비 투입을 통해서 활발한 문화활동을 향후 5년간 펼친다면 우리 구로구 이미지 상승에 대단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변경될 겁니다. 5년간에 걸치기 때문에요.
이와 관련해서 구로구에서는 지금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TF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로구문화재단과 구로구청과 외부 전문가들을 포함한 문화도시 사업 싅스크포스 구성 계획으로 있고 또 선정에 대비해서, 선정이 되고 난 이후에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의 어떤 조직 강화도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어찌 되었든 문화도시 사업은 지금 사업과 관련된 심의라든지 이런 평가 준비는 문화재단이 주도가 돼서 하고 있습니다만 태스크포스가 구성되면서 구청과 문화재단과 외부 전문가와 합세하는 보다 큰 조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는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직원 사기 진작이 되었다고 보도 자료를 내서 ?위 사실을 보도 자료를 냈다고 하신 말씀이 있는데요.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기 진작된 직원도 있을 것이고 사기가 하락된 직원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어느 게 허위고 어느 게 사실이냐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정말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는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지금 현재의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제가 임용을 했고 일종의 CEO로 운영을 맡긴 이상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가도록 한다는 기본 원칙에는 제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주 즽각한 여러 가지 조직 내 내분이 있다든지 그런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다른 여러 가지 감사 권한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통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마다 모두가 다 스타일이 다르고 업무 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이사장이 바뀔 때마다 전부 다릅니다. 그 스타일에 익숙한 직원도 있고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일단 맡긴 이상은 거기를 믿고 맡기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고 다만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다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감사 권한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통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