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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해외 비교 시찰 결과 보고(전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11-12 조회수 7648

운영위원회 위원장 장현복 의원입니다.

구로구의회는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최재무 의장님과 구로 갑지역 의원들이 해외 비교 시찰을  하기로 하고  동유럽 4개국의 해외방문을 하였습니다.

의원 해외 비교 시찰 결과 보고를 드리기 전에 우선 부의장님과 구로 을 지역의원님 들께서 갑지역 의원들에게 먼저 기회를 갖도록 양해하여 주시고 지원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의원 해외비교 시찰의 방문단은 최재무 의장님외 1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 기간은 2003. 9. 20부터 2003. 9.30까지 10박 11일간이었습니다.
방문대상국은 동유럽의 폴랜드, 헝가리, 체코와 오스트리아  4개국으로,
폴랜드의 바르샤바와 크라코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체코의 브르노와 프라하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비교시찰은 교통 및 환경대책, 가로환경과 문화재 보존, 지방자치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나라별 하루나 이틀동안 체류함으로써 여러 분야에 대하여 상세하게 파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어진 일정 속에서 방문단 모두는 각 분야별 우수사례에 대하여 구정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감히 자부해 봅니다.

우리방문단은 버스를 이용하여 4개국 모두를 비교 시찰하였으며 이에따른 네 번의 출·입국 절차가 있었습니다. 

언어와 민족의 완연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약 20∼30분 정도의 짧고 간소한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국경의 구분도 없는 듯 이웃집처럼 자유롭게 왕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50여년의 기나긴 세월동안  철책으로 막혀 한민족이면서도 갈 수도 만날 수 도 없는 우리의 분단상황이 큰 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가슴속 깊이 기원하면서 외국에 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는 사실을 나도 몰래 느낄수 있었습니다.

동유럽은 중세도시의 면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우리 방문단이 시간을 거슬러 그 당시의 역사 현장에 있다는 착각을 할 만 하였습니다.

세계대전의 참화를 피함으로서 중세 유적들을 고스란히보존하고 있는 체코와 베토벤이나 모짜르트 같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한 오스트리아, 다뉴브강을 끼고 아름다운 도시를 이룬 헝가리,  유대인 학살이라는 아우슈비츠의 아픔을 간직한 폴랜드 각기 다른 특색있는 현장은 방문단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첫 방문국인 폴랜드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한 "평원의 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폴랜드는 국토의 90%가 평지이며
바르샤바 시가지의 도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직선 도로이고 유럽의 각 도시를 연결하는 차량이 운행되고 있어  교통 기간 시설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량의 객차를 연결한 시가지 전차와 굴절버스가  시민의 편리한 대중 교통 수단이었고 거리에 운행중인  승용차는  대부분이 소형 차량이며 배기량이 600cc 정도인 이 나라의 국민차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검소하고 실용적인 면이 인상깊었다고 하겠습니다.
이민족의 침략과 저항으로 점철된 역사에 의하여 파괴된 건축물은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과거의 거리 모습이 복구되어 있었습니다. 

과거의 기록과 증언에 따라  벽돌 한 장과 벽의 갈라진 틈까지 완벽하게 복원하였다고 하니  문화 유산의 보존에 쏟는 각별한 정성은 우리가 본 받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나치가 수백만 유대인의 생명을 학살한 현장으로 전쟁의 참혹성과 인간이 어느 정도 잔인해질 수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었으며

국가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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