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주택가 주차단속 및 주차위반 과태료징구 남발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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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3-08-30 22:11:44 | 조회수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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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봉로15길 58-xx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지난 6월초부터 저희 지역에 주차위반 고지서가 거주민들의 차량에 붙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는 빌라 거주민중 2명의 차량에도 주차위반고지서가 발급되기도 했고요. 개봉2동의 주택은 상당수가 지어진지 20년정도 된 빌라와 단독주택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건물마다 주차공간이 절대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사는 빌라도 8가구에 6개 차량만 주차가능하게 지어졌고, 단독주택은 자기집 담에 붙혀 주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쪽 개봉중앙 시장지역엔 공영주차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퇴근후 자기가 거주하는 건물 주차장이 만차이면 건물 앞에 주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고가 들어왔다면서 주차위반딱지를 붙이고 갑니다. 오늘 8월 30일 밤 9시 10분경 쓰레기수거일이라 재활용 쓰레기를 내놓으려 나갔더니 옆집 단독주택 대문앞에 주차한 그집 차량에 주차위반 고지서를 붙이고 가더군요.(아이오닉5 주차위반 단속전기차량이었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6월 19일 이인영 국회의원 구로구(갑) 사무국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한다란 문자를 받고 개봉역 북광장에 가서 위의 어려움을 설명했더니 해당 구의원실에 연락하겠다란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차위반딱지는 발급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 지역에 공영주차장이라도 만들어 주세요. 아니면 100%이상 주차가능하게 재개발을 추진하던지요. 주차현실이 고려되지 않는 이런 모순된 행정처리가 멈출 수 있도록 조례를 세우던지요. 거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까 두렵습니다. 지역주민의 현실이 반영되는 행정처리가 이뤄질 수 있게 처리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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